다시-프로그램 2

라이브 공연 + 시네토크

신승은 영화감독

  • 1영화 <타임머신> <마더 인 로> < 프론트맨>  연출
  • 2에세이 「아무튼, 할머니」 (2022) 저
    에세이  「극장 앞에서 만나-교차와 연대의 영화들」 (2023) 저
  • 3정규앨범 ‘넌 별로 날 안 좋아해’ (2016년) 발표

임종우 영화평론가

기획전 <한 팔로 포옹하기> (2023) 공동기획
기획전 <몸, 장소, 영화로부터 온 질문들> (2022) 공동기획
기획전 <지역 마을미디어의 여성주의적 재구성> (2021) 기획총괄
기획전 <로컬 시네마를 위한 조건들> (2020) 기획총괄

호흡에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다시-프로그램 2] 은 '호흡'의 의미를 다시 확장시켜보는 시간으로 준비했습니다.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과정만큼 누군가와 ‘호흡을 맞춰가는’ 것도 삶에 있어 필수적인 과정인데요. 이 때의 호흡은 나와 다른 존재와의 교류, 이해, 연대의 의미와도 같습니다. 

'작은 공연과 함께하는 시네토크' 에서는 
'영화에서 사회적인 약자로 분류되는 존재에 대해 이야기 하는 방법', '우리가 관객으로서 혹은 호흡을 맞춰나갈 대상으로서 그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는' 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이번 강연은 '교차'와 '연대'라는 두 키워드 아래 사회적 소수자들의 삶을 담아내기도 하고, 사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신승은 감독님의 최근 영화 에세이 <극장 앞에서 만나>를 기반으로 기획되었습니다. 

싱어송라이터이기도 한 신승은 감독님의 통기타 자작곡 공연 후 ‘함께 호흡-연대’의 관점에서 본 다양한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임종우 영화평론가님의 따뜻한 진행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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